1월 한온시스템 등 55개 상장사 4억 289만주 의무보유 풀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뉴스1 ⓒ News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사 55개사의 의무보유등록 주식 4억 289만주가 내년 1월 중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 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태영건설(009410), 한온시스템(018880),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아주스틸(139990), 성안머티리얼스(011300) 등 5개사 주식 1억 9973만 주가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폴라리스세원(234100), 알티캐스트(085810), 케이피엠테크(042040), 테라사이언스(073640), 엑스플러스(373200), 협진(138360) 등 50개사 주식 총 2억 316만 주가 해제된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