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코스피 3800선 지지…SK하이닉스 주가는 계속 논쟁"

"변동성 완화 구간 진입…코스피, 새로운 자리 찾을 것"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코스피 지수는 11월이 지나면 변동성이 다소 완화된 구간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SK하이닉스(000660) 주가의 고점은 계속 시장의 논쟁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3800선 정도에서 지지받은 다음 새로운 자리를 찾을 것"이라면서 "조정을 야기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짧게나마 매크로 불확실성 완화, 기술주의 조정, 업종 로테이션이 상당히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11월의 울퉁불퉁한 기술주 조정 국면을 지나왔고, 시장은 추수감사절을 지나 연말을 맞이해 변동성이 다소 완화된 평평한 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칩 가격이 상승하고 업황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점 대비 주가가 20% 이상 빠졌다.

이 연구원은 "과거 SK하이닉스 주가의 고점은 디램(DRAM)가격의 고점을 반년 이상 선행했다"며 "주가가 단순 조정을 받은 것인지 고점을 지난 것인지의 여부는 계속 논쟁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