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2 논란 진화에 6%대 반등[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아이온2 출시 이후 불거진 논란을 빠르게 진화하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회복됐다.
24일 오전 9시 50분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 1700원(6.12%) 오른 2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1만 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이온2는 과금을 직간접적으로 유도하는 듯한 비즈니스 모델(BM)과 접속 오류, 모바일 버전 버그 등으로 출시 첫날부터 논란을 빚었다. 주가도 19일 14.61%, 20일 2.45% 하락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 출시 15시간 만에 공식 사과하고 논란이 된 내용을 수정하기로 했다. 21일에도 두 번째 긴급 라이브를 열고 '어비스 포인트 관련 시스템 어뷰징 문제'를 사과하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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