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세계 투자자 주간'"…금감원, 온오프라인 행사 마련
유튜브 홍보영상 방영, 퀴즈 이벤트, 방문 교육 등 제공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를 '세계 투자자 주간(World Investor Week)'으로 정하고 투자자 보호 및 교육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4~28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리딩방 불법행위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메인테마로 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4개, 오프라인 3개 등 총 7개로 구성된다.
우선 금감원은 금융투자검사2국 직원이 출연하는 '리딩방 불법행위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유튜브 영상을 방영한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금융사기 취약성 자가 진단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 기초상식을 가늠할 수 있는 퀴즈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계 투자자 주간 홈페이지에서 금감원 이러닝(e-learning) 코너를 운영해 '저축과 투자', '빈틈없이 위험에 대비하기' 등 초중고 학생 대상 온라인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및 노년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26일 영등포구 소재 복지관에서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협의회는 청소년 대상 뮤지컬 공연, 어린이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도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 투자자 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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