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2% 올라 공모가 회복 [핫종목]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장중 최저점을 찍고 반등에 성공해 공모가를 회복했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403850)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2.70%) 오른 3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3만 6500원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8일 공모가 3만 8000원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장중 60% 이상 뛰면서 6만 150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9.34% 상승마감했다.
상장 이틀째인 19일에는 10.95% 하락하면서 공모가를 하회한 3만 7000원에 장을 마쳤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베베핀' 등으로 인기를 끈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6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 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어.
이어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846.9대 1을 기록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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