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182억원…전년比 154%↑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4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231억 원, 당기순이익은 154% 늘어난 1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영업수익)은 26% 늘어난 2820억 원으로 집계됐다.
WM 부문은 브로커리지와 금융상품 수익이 개선됐고, 해외주식 신규 계좌 개설과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IB 부문 기업금융 분야는 IPO(기업공개) 대표 주관 계약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조화금융에선 금융기관 보증 딜, 데이터센터 PF 등 안정성과 성장성이 높은 영역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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