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혜인, 복귀 선언…하이브 애프터마켓서 5% 급등[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하이브(352820) 주가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8시) 거래에서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 복귀를 결정하면서다.
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후 5시 48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전일 대비 1만 4500원(5.08%) 오른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규장에서 하이브는 전일 대비 5500원(1.93%) 오른 29만 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었던 그룹 뉴진스 맴버 중 해린과 혜인이 복귀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어도어는 입장문을 내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어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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