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개인 공방에 코스피 혼조세…코스닥 0.65%↓ [장중시황]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코스피 지수가 40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61p(0.51%) 상승한 4025.03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의 강세와 코스피 지수 선물 반등에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4000선이 무너지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기관은 298억 원, 개인은 728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611억 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SK하이닉스(000660)는 매수, 삼성전자(005930)는 매도하면서 주가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1.19%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는 2.42% 상승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105560) 4.19%, LG에너지솔루션(373220) 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37%, HD현대중공업(329180) 0.76%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3.95%, 삼성전자우(005935) -0.64%, 현대차(005380) -0.5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87p(-0.65%) 하락한 896.0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369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52억 원, 외국인은 1095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35%, 리가켐바이오(141080) 1.32%, 에코프로(086520) 1.29%, 알테오젠(196170) 0.57%, 에코프로비엠(247540) 0.51% 등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6.44%, HLB(028300) -4.78%, 파마리서치(214450) -3.15%, 펩트론(087010) -2.48%, 삼천당제약(000250) -1.9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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