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첫 100만원 돌파…여섯번째 황제주 반열[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두산(000150)이 장중 6% 이상 급등하면서 황제주(주가 100만 원 이상) 자리에 올라섰다.
3일 오후 1시 50분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5만 7000원(6.01%) 오른 100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두산은 △효성중공업(298040) △삼양식품(0032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고려아연(0101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함께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같은 시각 두산우(000155)와 두산2우B(000157)도 각각 12.80%, 12.38% 급등하고 있다.
두산과 두산우는 장중 각각 101만 4000원, 58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동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008560) 연구원은 "전자BG(비즈니스 그룹)는 북미 엔비디아의 핵심 밸류체인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동종 업계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두산에 대한 목표가를 1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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