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과 '깐부 회동' 삼성전자·현대차 프리마켓서 상승
만남 예정된 네이버도 2%대 올라…SK하이닉스는 하락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깐부 회동'을 가진 이후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주가가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700원(0.67%) 오른 10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10만 9200원까지 상승했다.
현대차는 전일 대비 7500원(2.83%) 오른 27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 회장들과 회동을 가진 황 CEO가 이날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날 예정인 가운데 네이버(035420)는 2.15%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황 CEO가 언급한 '좋은 소식' 기대감에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특별연설과 별도 기자 간담회에 나선다. 연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과도 만난다.
전날엔 이재용·정의선 회장과의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엔비디아 그리고 파트너 모두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간 엔비디아 납품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던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8000원(1.41%) 하락한 5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