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2개 상장사 주식 1억8031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뉴스1 ⓒ News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42곳 상장사 주식 1억 8031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 2개사 918만 주, 코스닥 시장 40개사 1억 7113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해제 주식 수가 가장 많고 해제 주식 비율이 높은 3종목은 메쎄이상(408920)(3396만 주, 79%), 엑스게이트(356680)(1956만 주, 69%), LB인베스트먼트(309960)(1846만 주, 80%)로 나타났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