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츄핑 제작사' SAMG엔터, 차익실현 매도세에…16% 급락[핫종목]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내 전광판에 '사랑의 하츄핑' 광고 영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 News1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내 전광판에 '사랑의 하츄핑' 광고 영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사랑의 하츄핑' 제작사 SAMG엔터 주가가 16% 넘게 급락 중이다.

18일 오후 3시 1분 SAMG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2300원(16.73%) 하락한 6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AMG엔터는 '사랑의 하츄핑'의 인기를 바탕으로 작년 말 1만 원 초반대에서 올해 6월 25일 9만 9400원까지 치솟았다.

다만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 재료가 소멸,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AMG엔터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55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결과다.

다만 증시 전문가는 외형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AMG엔터는 기존 영유아 중심에서 1030 '키덜트'(어린이를 뜻하는 kid와 성인을 뜻하는 adult의 합성어) 시장으로 확장을 잘하고 있고 주가의 가장 큰 촉매제(catalyst)가 될 SM 아티스트(에스파)와의 협업은 아직 공개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사랑의 하츄핑)를 제외하면 40%대 외형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