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세 300% 가능성"…삼전·하이닉스, 동반 하락[핫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8.15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8.15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하락 중이다.

18일 오전 9시 31분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7500원(2.71%) 내린 2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2.09%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미·러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반도체 관세는) 다음 주 중 어느 시점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관세율이 200%나 300%가 될지도 모른다"며 "생산시설을 미국에 두지 않으면 매우 높은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반도체 관세 불확실성에 1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26% 하락하기도 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