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株 프로티나, 코스닥 입성 첫날 44% 강세[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바이오 기업 프로티나(468530)가 코스닥 상장 첫날 40%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프로티나는 공모가(1만 4000원) 대비 6200원(44.29%) 오른 2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티나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 빅데이터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단일분자 수준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SPID'를 상용화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프로티나는 글로벌 빅파마와 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와 기술 사용료(로열티) 수익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프로티나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 1000원~1만 4000원) 최상단인 1만 4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797.61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4조 7187억 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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