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달러 동시 투자"…키움證 '코스피200선물 달러노출 ETN' 상장
"주식에 100%, 달러에 100% 동시 투자"
총보수 0.35%·분배금 없이 재투자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3일 한국거래소 코스피 시장에 '키움 코스피200선물 달러노출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 선물과 미국 달러 선물에 동시에 투자하는 구조다. 국내 대표 주가지수 선물과 달러 선물에 함께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산배분형 상품은 투자 금액을 주식에 60%, 채권에 40% 분산하는 식이었다면, 코스피200선물 달러노출 ETN은 주식에 100%, 달러에 100% 동시에 투자하는 구조다.
기초지수는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코스피200 미국 달러 선물혼합지수'다. 코스피200과 달러·원 환율의 변동이 상품 가치에 함께 반영된다.
이번에 상장되는 ETN의 발행 총액은 70억 원이다. 만기는 2030년 6월 26일까지다. 유동성 공급은 키움증권이 직접 담당하며 1% 이내로 호가 스프레드를 유지할 계획이다.
투자자는 일반 주식처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상품 총보수는 연 0.35%며 분배금은 별도로 지급하지 않고 기초지수 내에서 재투자되는 구조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 코스피200선물 달러노출 ETN은 국내 대표 주가지수와 달러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