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었나" 프리마켓서 대형주 '줄상승'…삼성전자 3.7%↑
- 문혜원 기자,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박승희 기자 =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주요 종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3.76%) 오른 5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삼성전자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15% 감소한 6조6000억 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조 원으로 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5조1148억 원을 훌쩍 웃돌았다. 매출도 시장 예상치(77조2208억 원)를 뛰어넘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4.49%) LG에너지솔루션(2.32%) 삼성바이오로직스(2.38%) 현대차(2.6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오르는 중이다.
시총 대형주들이 줄줄이 오르자 프리마켓은 기준가 대비 2.63% 상승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은 전일 폭락에 대한 기술적, 저가매수세 유입, 미증시 낙폭 축소 등에 영향을 받아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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