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었나" 프리마켓서 대형주 '줄상승'…삼성전자 3.7%↑

31일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에 시장현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이 기존 350개에서 794개로 늘어났다. 2025.3.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31일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에 시장현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이 기존 350개에서 794개로 늘어났다. 2025.3.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박승희 기자 =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주요 종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3.76%) 오른 5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삼성전자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15% 감소한 6조6000억 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조 원으로 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5조1148억 원을 훌쩍 웃돌았다. 매출도 시장 예상치(77조2208억 원)를 뛰어넘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4.49%) LG에너지솔루션(2.32%) 삼성바이오로직스(2.38%) 현대차(2.6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오르는 중이다.

시총 대형주들이 줄줄이 오르자 프리마켓은 기준가 대비 2.63% 상승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은 전일 폭락에 대한 기술적, 저가매수세 유입, 미증시 낙폭 축소 등에 영향을 받아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에 시장현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이 기존 350개에서 794개로 늘어났다. 2025.3.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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