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입성' 아이에스티이, 상장 첫날 100% 급등[핫종목]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아이에스티이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이사, 주태영 KB증권 IB부문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2/뉴스1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아이에스티이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이사, 주태영 KB증권 IB부문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2/뉴스1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21271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0% 급등했다.

12일 오전 10시 29분 아이에스티이는 공모가(1만1400원) 대비 103.07%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4430원에 형성됐다.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가 중심으로 자동차 등 기타 산업에 사용되는 장비 및 부품까지 판매하는 회사다. 반도체 보관 장비인 풉(FOUP)의 커버와 바디를 분리 세정할 수 있는 풉 클리너를 개발,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는 207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48.16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격 상단인 1만14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455.83대 1이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