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양자컴퓨터 3~5년 후 상용화"…엑스게이트 상한가[핫종목]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관계자가 양자컴퓨터 모형을 설명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관계자가 양자컴퓨터 모형을 설명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엑스게이트(356680)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주들이 줄줄이 강세다.

4일 오전 10시 31분 엑스게이트는 전일 대비 2190원(30.00%) 상승한 9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케이씨에스(115500)(21.41%) 한국첨단소재(062970)(17.77%) 아이윈플러스(123010)(16.92%) 아이씨티케이(456010)(15.46%) 등 양자컴퓨터 테마주로 묶이는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주가 강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양자컴퓨터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빌 게이츠는 "MS도 양자컴퓨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약 3~5년 후에 양자컴퓨터가 상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