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깜짝실적 LS일렉트릭, 북미 성장 본격화...목표가 18%↑"
목표가 25만 원→29만 5000원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24일 LS일렉트릭(010120)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9만 5000원으로 18%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기록한 데 이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전날 LS일렉트릭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 3595억 원, 영업이익 119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946억 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북미 지역에서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이 나타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이끌었고 KOC전기 인수 효과가 반영된 부분과 국내 배전반 납품이 증가한 부분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북미 지역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증가와 전력망 현대화 기조가 지속되며 전력기기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며 "올해는 초고압변압기 수주 확대, 로컬 유통 업체와 계약 체결을 통한 현지 전력기기 납품 확대, 하반기 데이터센터향 매출 성장 등으로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초고압변압기 수주 단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로컬 전력기기 시장 수익성이 높은 수준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가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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