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현대글로비스, 목표가 12%↑…실적상향·주주환원 기대"
"28일 CEO 인베스터데이 기대…2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상회"
-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대신증권(003540)이 20일 현대글로비스(086280)의 실적 개선과 주주 환원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8만 원으로 1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추정치 상향과 신사업 및 주주환원확대 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을 감안한 것"이라며 "현 주가는 저평가돼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8일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재무목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하반기부터 비용절감 및 용량(Capacity) 확대, 계약 변경에 따른 운임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신사업부문도 에코프로그룹과의 사업 협력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 원, 영업이익 420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연구원은 "2분기 평균환율이 1369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3% 상승해 반제품조립(CDK) 부문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기준으로 컨테이너운임이 전분기 대비 18.2% 상승해 포워딩 매출액 증가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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