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에너지기업, 국내 1.5조 투자 소식에 해상풍력주 강세[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영국 내 청정에너지 기업 2곳이 우리나라에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해상풍력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41분 풍력발전 사업을 하는 유니슨(018000)은 전날 대비 163원(12.89%) 오른 1428원에 거래 중이다. 풍력 금속 구조재·건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동국S&C(100130)는 전날 대비 220원(6.80%) 상승한 3455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밖에 금양그린파워(282720)(5.69%), SK디앤디(210980)(4.34%), 씨에스베어링(297090)(3.52%), 우리기술(032820)(2.93%), 대명에너지(389260)(2.84%)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기업 코리오(CORIO)와 비피(bp)가 총 11억6000만달러(1조5000억원 규모)의 한국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CORIO는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해상풍력 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부산과 울산, 전남 등에 모두 2.9GW 규모로 8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 중이다. bp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발전단지 관련 투자를 신고했다.
산업부는 이번 투자로 타워 구조물, 터빈, 전력케이블 등 핵심 기자재 분야 국내 기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영국에서 3박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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