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ESG 운용부문 신설…이성원 부사장이 부문대표 맡는다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행동주의 펀드 운용역량 강화를 위해 ESG운용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3일 트러스톤에 따르면 ESG운용부문 신설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ESG관련 역량을 단일조직으로 통합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신설된 ESG운용부문은 ESG리서치, 인게이지먼트(주주활동), 펀드운용 등 ESG관련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우선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펀드 운용에 주력하고 향후에는 E(환경), S(사회책임)분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G운용부문 대표는 이성원 부사장이 맡게 됐다.
언론인 출신인 이 부사장은 2012년 입사 후 트러스톤의 주주활동을 총괄하는 수탁자책임위원장 역할을 맡아왔다. 국회 자본시장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등 활동을 통해 기업지배구조개선과 소수주주활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해왔다.
ESG운용본부장에는 임명된 김현욱 이사가 임명됐다. 김 이사는 국내외 기업분석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올해 초 트러스톤에 합류한 이후 ESG관련 기업분석과 펀드운용을 함께 담당해왔다.
트러스톤은 또 현직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2명도 운용부문에 전진배치하는 한편 향후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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