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원 발언에 날았다…우크라 재건株 '삼부토건' 26% 급등(종합)

8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리만에서 러시아 군의 우라간 미사일 포격을 받아 불에 타고 파괴된 차량이 보인다. 2023.7.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8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리만에서 러시아 군의 우라간 미사일 포격을 받아 불에 타고 파괴된 차량이 보인다. 2023.7.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발언에 힘입어 삼부토건(001470) 등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030원(26.34%) 오른 4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8.64% 오른 50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지원 발언을 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이자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함께 분류되는 디와이디(219550)도 19.59% 오르며 마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우리는 전후 우크라이나의 평화 복원과 재건 등 신속한 회복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지뢰 제거 장비와 구급차, 기타 물품을 공급했고 지난달 붕괴된 카호우카 댐 복구를 지원했다고도 설명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