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컴투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성과 양호…목표가 상향"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NH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최근 출시한 글로벌 신작 게임의 성과가 양호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23% 올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3월9일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초반 성과가 양호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출시 이후(4월5일 구글 기준) 태국 8위, 프랑스 10위, 필리핀 14위, 인도네시아 21위, 홍콩 28위 등지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38개국, 애플 앱스토어 20개국에서 100위권 내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사는 출시 초기 25일동안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으며, 출시 초기 순위 하락을 감안해도 2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당사는 2분기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매출액을 602억원(글로벌 585억원) 추정하나, 지난해 한국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매출이 크게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지속 여부는 확인해 봐야한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적자지속)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69억원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매각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지분 2.3%의 차익 약 300억원 정도는 1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25일간 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관련해 초기 마케팅비용도 많이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기대된다"며 "2분기는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매출의 온기 반영과 야구 시즌 개막에 따라 야구 게임들의 매출 회복도 기대돼 영업이익 153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