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스크 벗는다"…실외착용 의무해제에 화장품주 강세(종합)

정부,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
제이준코스메틱 가격상한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강세

24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색조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2.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5월2일부터 해제됨에 따라 29일 화장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제이준코스메틱은 전일 대비 29.91%(가격상한제한폭)까지 오른 1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화장품(14%), 토니모리(8.98%) 등도 강세다.

LG생활건강우(2.58%), 아모레퍼시픽우(1.74%), 아모레퍼시픽(1.69%), 한국콜마홀딩스(0.67%), LG생활건강(0.33%) 등 화장품 대형주는 전날에 비해 숨고르기를 하며 소폭 상승했다.

화장품주 강세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했다.

이에 5월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며,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현재와 같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울 때,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