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국채금리 상승에 은행·보험株 동반 상승
- 정은지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은행, 보험 등 금융주가 미국 국채 금리가 인플레이션 압력에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장 중 1.5%까지 치솟았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 22분 기준 KB금융은 전일 대비 900원(1.70%) 오른 5만3800원, BNK금융지주는 140원(1.69%) 오른 8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1.68%), 신한지주(0.88%), DGB금융지주(0.85%) 등도 오름세다.
손해보험 업종인 메리츠화재가 1250원(4.27%) 오른 3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 DB손해보험(2.88%), 메리츠금융지주(2.88%), 현대해상(1.98%), 한화손해보험(1.82%), 코리안리(1.40%)도 상승 중이다. 삼성생명(2.62%), 한화생명(2.47%), 동양생명(1.59%) 등 생명보험주도 동반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내구재주문 지표 호조, 유가 상승세 지속 및 중국 화력 발전 제한 규제로 인한 전력 부족 현상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대했다"며 "특히 골드만삭스가 2022~2023년 브랜트유 전망을 기존 65~78달러에서 81~85달러로 상향한 점도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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