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지역난방공사, 전기부문 불확실성 해소"

유진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달부터 열요금이 6.5% 이상돼,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247억원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연간 열부문 매출액이 1조2000억원이 될 것이고, 영업이익은 78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간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은 정부 사전 승인 없이 지난 달 23~24일 열요금을 8.3% 인상을 추진했다"며 "정부도 인상률은 낮아졌지만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아시아 LNG가격이 지난해 초 MMBtu당 11달러에서 지난해 말 17달러로 55% 상승했고, 전기 판매가격이 원료단가 상승보다 1개월 늦게 반영된다"며 "이로 인해 발전용량이 지난해 말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했지만, 지난해 전기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거의 증가하지 않아 전기 부문 영업이익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아시아 LNG가격은 하락하고, 전기 판매가격은 이보다 늦게 하락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LNG가격 상승 요인이었던 일본의 수입량 증가가 매우 낮아질 전망이고, 오는 10월 광교 발전소가 신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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