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의료기기 기업 금융지원 확대…기보·의료기기협회와 맞손
추천기업엔 보증비율 상향·보증료율 감면 우대…금융비용 부담 완화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우리은행은 전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우수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을 추천하면,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해당 기업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추천기업에는 보증비율 상향 또는 보증료율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운영 중인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보증'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 협약보증은 정부가 첨단산업 국가 도약을 위해 선정한 6대 성장엔진(AI·바이오·콘텐츠&문화·방산·에너지·첨단 제조)을 중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기 산업은 바이오와 첨단 제조 분야에 걸쳐 있는 대표적인 업종으로 꼽힌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80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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