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연매출 1억 이하 소상공인 300명에 '1대 1 컨설팅' 가동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은행연합회는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 300명에게 총 1300회의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는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컨설팅 기회를 넓히고, 청년 소상공인이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수도권·광역시 외 지역 또는 은행 컨설팅 센터가 없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전체 참여자의 60% 이상 선발한다. 청년 소상공인(1988년 이후 출생자)도 전체 참여자의 60%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의 5개 분야로, 사업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 중 경영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 10곳은 사업장당 600만 원 내외의 경영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소상공인마다 업종과 경영 여건이 다른 만큼, 사업장에 맞는 해결책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과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지역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800명에게 2100회의 창업·폐업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접수 마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한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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