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5급 신입직원 95명 뽑는다…경영·법학 등 7개 분야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원서 접수…전문 자격증 소지자 우대
1차 필기·2차필기·면접 거쳐야…최종합격자 이르면 연말 발표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2018.4.17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부터 2027년도 종합직원(5급) 공개경쟁채용 지원서 접수에 나선다.

금감원은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에서 총 9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예정 인원은 경영학 34명, 법학 20명, 경제학 17명, IT 17명, 통계학 4명, 금융공학 2명, 소비자학 1명이다.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남성은 군필자 또는 면제자만 지원할 수 있다.

금감원은 전문성 있는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전년과 동일하게 변호사, 한국공인회계사(KICPA), 보험계리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각 자격증 최종시험에 합격한 경우 전형 만점의 10% 가점이 부여된다.

원서 접수는 19일부터 9월 7일 정오까지 금융감독원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서 작성 시 출신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학교 이메일 사용은 금지되며 자기소개서에 성명·성별·학교명 등 개인 신상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1차 필기전형은 9월 12일에 서울에서 치러진다.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 직업기초능력 시험으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는 분야별 채용예정인원의 10배수 이내에서 선발한다.

2차 필기전형은 10월 17일 치러지며 시험 장소는 1차 합격자 발표 시 공지된다. 시험은 전공지식 전반을 평가하는 주관식 전공평가와 일반논술 2문항 중 1문항을 선택하는 논술평가로 구성된다.

2차 합격자는 11월 초순 발표되며 분야별 채용예정인원의 2배수 이내에서 선발한다. 다만 소비자학은 5배수, 금융공학은 3배수 이내로 적용된다.

이후 절차는 1차 면접전형(11월 중순, 인성검사 포함), 2차 면접전형(11월 말~12월 초순),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2월 말에서 2027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신원조사를 실시해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