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AI·양자 미래 금융기술 트렌드 공유

11월 25~27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가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AI 등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투자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축제로 올해 8회 차를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다음 금융은 이미 시작됐다(Beyond Finance, Into the Future)'로, AI 등 기술 혁신이 이끄는 새로운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협력관, 글로벌관으로 구성되며 참가기업 모집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20% 늘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생성형 AI 또는 AI 에이전트 등 인공지능, 블록체인·스마트계약, 딥페이크 탐지 등 기술을 활용해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별 세미나는 △Agentic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금융시장 △양자컴퓨팅과 미래금융 △디지털자산 시장과 금융환경의 미래 △보안기술의 트렌드와 미래방향 등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연다.

싱가포르 통화청(MAS) 초대 핀테크 최고책임자(CFO)를 역임한 솝넵두 모한티가 이끄는 GFTN(Global Finance & Technology Network)는 글로벌 금융혁신과 인공지능(AI) 거버넌스, 크로스보더 결제 인프라의 미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박람회 참여자들이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관 부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할 수 있다. 8월 3일부터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