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강남 도곡동에 PB센터 개설…고액자산가 공략 강화
10억 이상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압구정 PB이어 2번째
신규 PB 정기예금 특별금리…하반기 '종로·여의도 WM센터'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예치자산 10억 원 이상 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프라이빗 뱅킹(PB) 센터를 열고 자산관리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SC제일은행은 이날 도곡동에 '도곡 PB센터'를 개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프라이빗뱅킹(PB) 모델을 적용한 센터로, 지난해 11월 문을 연 압구정 PB센터에 이은 두 번째 거점이다.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도곡 상권을 중심으로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프닝 행사에는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레이몬드 앙 SC그룹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및 고액 자산가 고객 총괄, 레이추 옹 SC그룹 글로벌 세일즈 고객 세그먼트 총괄이 참석했다.
도곡 PB센터는 금융 상담 공간을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문 바리스타의 식음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다양한 작가의 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평균 10년 이상 자산관리 경력을 지닌 전담 직원(RM) 6명과 투자·외환 전문가 그룹이 상주하며 세대 간 자산 이전을 위한 상속·증여·가업승계 플래닝,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센터 개설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 PB 고객에게는 정기예금 특별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조형기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이 밀집한 도곡동에 SC제일은행만의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집약한 두 번째 PB 센터가 개설되어 기쁘다"며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고액 자산가들의 신뢰받는 동반자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6월 '올림픽 파크 포레온 지점'과 '부산 서면 WM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오는 10월 '종로 WM센터', 11월 '여의도 WM센터'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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