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글로벌 금융협력 확대 논의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도입·에이전틱 AI 도입 등 논의
"런던지점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 확대 금융 네트워크 강화"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가운데)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오른쪽)와 면담 이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2026.06.15 / 사진제공=농협은행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영국 금융시장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사업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은행장과 랭글리 시장, 크룩스 대사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만나 농협은행 런던지점의 사업성과 및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동에서는 △영국 금융시장 동향 및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런던금융특구와의 영국·한국 공동투자 협력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도입 현황과 디지털 금융산업 발전 방향 △에이전틱 AI 도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농협은행과 런던금융특구는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국의 인프라 및 대체투자 시장과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강 은행장은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및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같은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랭글리 시장을 만나 한·영 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과 랭글리 시장은 한·영 금융회사의 상호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며 면담을 마무리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