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19.6만 명…누적 채무액 31조 돌파

전월 대비 신청 차주 5465명, 신청 채무액 8275억 원 증가

2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이 지난달 말 누적 기준 19만 6320명, 채무액 31조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신청 차주 수는 전월 대비 5464명, 신청 채무액은 8275억 원 증가했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전체 채무조정은 지난달 말 기준 13만 2415명(11조 8985억 원)이 약정 체결했다.

유형별로 보면, 매입형 채무조정은 6만 6933명(채무원금 6조 1670억원)이 약정을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3%로 나타났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6만 5482명(채무액 5조 7315억 원)이 확정됐고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5.2%포인트였다.

새출발기금 신청 계좌 및 금액별 동의 현황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2조 6601억 원(34.6%)이었다. 계좌 수는 19만 4477개다. 나머지 65.4%(금액 기준)는 부동의였다.

업권별 부동의 회신율을 보면, 여신금융이 8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은행(64.8%), 저축은행(62.9%), 상호금융(21.7%) 보험(4.1%), 기타기관(1.8%) 순이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