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 0.2%p 인하…"실수요자 부담 감면"
5년 고정형 하단 연 4.69%…6개월 변동형 4.288%
주담대 갈아타기 금리도 0.5%p 인하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과 주담대 갈아타기 상품 금리를 각각 0.2%포인트(p), 0.5%p 인하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 5년 고정형 상품과 6개월 변동형 상품 금리를 각각 0.2%p씩 내렸다.
이에 따라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기존 연 4.887% ~ 6.959%에서 연 4.69%~6.762%로, 6개월 변동형 금리는 기존 연 4.499%~6.543%에서 연 4.288%~6.332%로 낮아졌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상품 금리 또한 이날 0.5%p 인하해 6개월 변동형 상품은 기존 4.338% 5.163%에서 연 3.826%~4.651%으로 하향 조정됐다. 5년 고정형 상품은 연 4.248%~5.101%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에도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75%p 인하한 바 있다. 대출금리는 최대 0.6%p, 우대금리 혜택은 기존 연 0.15%p에서 연 0.3%p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주담대 금리 인하 배경과 관련해 "실수요자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일부 대출 상품의 금리를 조정했다"며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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