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신한자산운용,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 5.85조 '역대 최대'

기존 혁신성장펀드·반도체생태계펀드 등 통합 개편
정책성펀드 올해 1차 출자 사업 공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 분야) 정책성펀드 올해 1차 출자 사업을 1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정책성펀드는 그간 국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해 왔던 혁신성장펀드, 반도체생태계펀드 등이 국민성장펀드로 통합 개편해 조성하는 펀드다.

기존 정책펀드 출자자인 재정, 산업은행뿐 아니라 첨단전략산업기금의 대규모 출자를 마중물로 정책펀드 역대 최대인 5조 8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벤처·혁신 생태계 지원을 위해 조성된다.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위해 프로젝트 펀드를 신규 도입하고 회수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코스닥·M&A펀드와 함께 그동안 정책펀드에 참여 기회를 갖지 못한 창의적인 운용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전리그도 신설했다.

운용사 선정은 원활한 펀드 조성을 위해 1·2차로 나눠 추진된다. 1차 사업은 5월 중 11개 내외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총 3조 90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의 제안서 참여 마감 시한은 오는 29일까지로, 제출 후 분야별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 과정을 통해 5월 말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