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KAI·현대로템 등 방산5사 상생협력…협력사 1.2%p 금리 우대

대출 한도 최대 20%p 확대 등 중소·중견 협력사 지원

(왼쪽부터) 안익성 LIG D&A 경영관리본부장,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전연보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매실장, 정재호 현대로템 재경본부장(수은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대표 방산기업 5개 사와 손을 잡고 중소·중견 협력사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IG D&A·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방산 5사가 대규모 방산 수출에 참여하는 협력사의 납품실적을 확인해 주면 수은은 협력사에 최대 1.2%포인트(p) 금리 우대, 대출 한도 최대 20%p 확대 등을 지원한다.

수은은 'K-방산'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은은 지난해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해외투자에 420억 원을 지원했다.

향후 폴란드·루마니아 등 각국의 현지 생산 요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향후 K-방산의 해외투자, 현지법인 설립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은은 방산 및 원전 등 대규모 전략 수주 산업에 대해 5년간 100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중 상생금융 3조 5000억 원 공급할 예정이다.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는 "K-방산의 상생 생태계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에 수은이 전폭적인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