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담대 고정형 이어 변동금리도 0.4%p 인하 "포용금융 확대"

무주택자·1주택자 우대 대상…운용 한도 2.4조 원
오는 3일부터 6개월 변동 금리 4.19~5.39%→3.79~4.99% 인하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전경 ⓒ 뉴스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김도엽 기자 = 우리은행이 5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인하에 나선 데 이어 변동형도 금리를 인하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3일부터 '우리아파트론'의 변동형 금리(COFIX기준금리)를 0.4%포인트(p) 인하한다.

우대금리를 늘려, 최종 대출금리를 줄이는 방식이다. 우대 대상은 무주택자(구입 자금), 1주택자(생활안정자금)가 비거치식분할상환으로 받을 경우다.

운용 한도는 2조 4000억 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날 기준 우리아파트론의 신규COFIX 기준 6개월 변동금리는 4.19~5.39% 수준이다. 우대 대상에 해당하면, 당장 오는 3일부터 3.79~4.99% 수준으로 내려간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2일부터 우리아파트론 5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도 인하한 바 있다. 수도권의 경우 0.3%p, 수도권 외의 경우 0.5%p 인하했다.

감면금리를 늘리는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리를 줄이는 방식이으로, 무주택자(구입 자금), 1주택자(생활안정자금)가 비거치식분할상환으로 받을 경우다. 주택 처분 조건의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운용 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로, 총한도는 2조 원이다.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우리은행 측은 "변동형 금리를 선택하는 신규 고객 비중이 커졌다"며 "포용 금융을 확대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