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지난해 매출 2조 6983억원 '역대 최대'…전년비 38% 증가
2025년 연결 순익 2018억 원…전년 대비 846.7% 증가
영업이익 3360억 원…"광고·결제 수익 증대가 실적 견인"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토스가 지난해 2조 7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2024년 이후 1년 만에 당기순이익은 약 10배 증가하며 20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토스와 자회사의 매출을 포함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846.7%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2조 6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8.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60억으로 270.3% 증가했다.
토스는 지난해 말 기준 3000만 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바탕으로 광고, 결제,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수익화 효율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토스앱에 신규 고객 유입과 활성도가 증가함에 따라 타깃 광고의 효율성 증대로 광고 매출이 성장했으며, 결제처 및 앱 내 커머스 확대를 통해 간편결제의 거래 규모가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토스 관계자는 "광고, 결제, 금융 등 서비스 전반에서의 이용 확대와 플랫폼 내 시너지 효과가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됐다"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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