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당 비례1번' 노영희 변호사, 서민금융진흥원 비상임이사 임명
서금원 비상임이사 모집 공고 지원…16일 최종 임명
서금원 "전문적 지식 등 자격 요건에 가장 부합"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소나무당 비례 1번으로 제22대 총선에 출마했던 노영희 변호사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노 변호사는 지난 16일 서금원 비상임이사에 최종 임명됐다. 서금원 비상임이사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가 임명했다. 해당 직위는 이수원 전 비상임이사가 물러난 자리로, 급여는 연 3000만 원이다.
노 변호사는 지난 2024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 비례대표 1번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소나무당을 탈당한 노 변호사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뉴미디어대응단장'으로 합류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포용적 서민금융을 실천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이사를 모신다고 비상임이사 모집 공고를 냈다. 자격요건으로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직무에 대한 이해와 수행능력 △윤리 의식 및 책임감 등을 내걸었다.
서금원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분들을 심사했다"며 "전문적 지식 등 자격 요건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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