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엔젤투자협회, AI신금융 스타트업 투자 '54엔젤포럼' 출범

포럼 회장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매월 스타트업 1곳 투자 목표
"AI와 금융·보험이 결합된 신산업 분야 투자 활성화 계기 되길"

지난 20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왼쪽부터),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20 / 사진제공=보험연수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보험연수원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인공지능(AI) 기반 신금융·신경제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54엔젤투자포럼' 창립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지난 20일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성공적인 투자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신금융·신경제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목적의 포럼 창립과 성공 투자를 위해 협력함으로써 AI 업계 종사자의 혁신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이 창립을 합의한 54엔젤투자 포럼은 AI신금융·신경제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관심이 큰 전문가들이 참여해 결성한 포럼이다.

포럼의 성공적인 출범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창립 인원의 뜻을 모아 하 원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포럼은 매달 1개 AI 신금융·신경제 분야 스타트업 투자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은 자체적인 회장단 구성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하며 공동 협력 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는 포럼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AI신금융 분야 종사자 대상 교육 협력과 스타트업의 사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위기 대응 및 성장 지원 방안 마련 등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54엔젤투자포럼 운영진에는 방준호 WAVLE 이사가 부회장에, 김병준 내일플러스 대표이사가 사무국장에 이름을 올렸다.

하 원장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함께 AI신금융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54엔젤투자 포럼을 결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번 협약이 AI와 금융, 보험이 결합한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