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월급 인상, 도박으로 새지않게"…김은경 서금원장 금융특강
육군 신병교육대서 목돈 만들기·정부지원·신용관리 등 교육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1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80여명의 장병에게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명예 금융교육 강사로 나선 김은경 서금원장은 장병들에게 목돈 만드는 방법, 유용한 정부지원제도, 신용관리 팁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올해 1월 취임 이후 군 장병 등 청년층이 금융 지식이 부족해 신용유의자가 되지 않도록 자산 운용 및 신용관리방법 등을 알려주는 금융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바 있다.
서금원은 지난 2019년 7월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까지 20만 8000명의 장병에게 신용·부채관리, 금융사기 예방, 소비·저축 등 총 1950회의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공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군장병들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부채 고민 해소를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김은경 원장은 "장병 월급이 인상되면서 비교적 큰돈이 생기다 보니 온라인 도박, 불법사금융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며 "장병들이 금융생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병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경우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과도한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1397) 또는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