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이사장에 기재부 출신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재정관리관·한국은행 감사 등 역임

강승준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지난 2021년 2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 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착수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1.2.23 ⓒ 뉴스1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강승준 현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을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강 내정자는 1991년 행정고시(35회)를 합격한 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재정관리관, 한국은행 감사 등 오랜 기간 공직 경험을 거쳤다.

금융위는 "경제·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함께 공공기관·재정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강 내정자는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창업지원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췄다.

금융위는 강 내정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을 혁신하고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