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900명 참여 '금융감독 업무설명회'…감독·검사 방향 공개
디지털·은행·보험 총망라…3월 4일부터 부문별 업무설명회 시작
"금융회사 의견과 건의사항, 감독·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 계획"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금융감독원이 '2026년 부문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달 4일부터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금감원은 내달 4일 디지털·IT 부문을 시작으로 소비자보호총괄, 민생, 은행, 금융투자, 연금, 보험, 중소금융 등 8개 부문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에는 금융회사 임직원과 학계·연구원 등 1900여 명의 금융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부문별로 2026년 감독·검사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 일정은 △디지털·IT(3월 4일) △소비자보호총괄·민생(5일) △은행(9일) △금융투자(10일) △연금·보험(11일) △중소(16일) 부문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금감원 대강당과 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자유로운 소통을 실시하는 '스탠딩 티타임'과 소규모 그룹별 논의의 및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외부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의 발표와 부문별 감독·검사 방향 설명,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금감원은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금융회사 임직원과 금융소비자를 위해 현장을 녹화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3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금융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함으로써 현장에 귀 기울이는 일류 감독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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