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공적자금 1228억 회수…누적 회수율 72.5%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 122.2조 회수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지난해 4분기 회수된 공적자금은 1228억 원으로, 누적 회수율은 72.5%로 집계됐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적자금은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22조 2000억 원이 회수됐다. 투입된 공적자금 총 168조 7000억 원 기준 누적 회수율 72.5%이다.

공적자금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이다.

4분기 중 공적자금 회수액은 1228억 원으로 2022년 9월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국채(총 7574억 원) 중 4분기 만기도래분(800억 원) 및 과거 금융기관 구조조정 당시 정리금융공사(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현 케이알앤씨)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 수입(428억 원) 등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