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설 맞아 전통시장 방문…취약계층에 5000만원 생필품 전달
금융권과 공동으로 후원금 마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
"오늘 나눔 활동, 상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작은 보탬되길"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설 명절을 앞둔 11일 금융권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오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의 망원시장을 방문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총 5000만 원으로 장류·건어물·전통간식 등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금융권에서는 이환주 KB국민은행 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전통시장 나눔 활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오늘의 나눔 활동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작은 보탬이 돼 모두가 설 명절을 정겹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한 금융회사 대표들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에 다시 활력이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감원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설을 맞아 금융회사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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