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익 보호"…생보협회, '자율규제부' 신설 2026년 조직개편

민원서비스팀 신설…상담·안내 효율적으로 운영
호남지역본부 산하 '전주지부' 설치

생명보험협회 조직도.(생명보험협회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생명보험협회(생보협회)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2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4본부 11부 1실 21팀' 조직은 '4본부 12부 1실 21팀'으로 변경됐다.

보험상품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고 보험광고 사전 심의를 강화하기 위해 '모집질서관리팀'과 '광고심의팀'을 재편해 '자율규제부'를 신설했다.

보험소비자 민원, 생명보험 관련 상담·안내 및 보험가입조회제도 등 업무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팀'이 생겼다.

4지역본부 2지부 체제는 4지역본부 3지부로 개편됐다.

전북지역 소비자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보험설계사 시험응시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호남지역본부(광주)산하에 '전주지부'를 설치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