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2021년 참여 이후 4년만 최고 수준 달성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입구에 카카오뱅크의 코스피 상장을 축하하는 조형물이 놓여져 있다. 2021.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카카오뱅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2021년 10월 첫 번째 평가에서 BB 등급을 받은 뒤 지난 2월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MSCI ESG 등급을 평가받고 있는 곳은 카카오뱅크뿐이다.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금융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MSCI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사로,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지표로 활용되는 등 공신력과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첫 평가를 받은 이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경영 전반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