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최대 60만원 혜택…'토스뱅크 하나카드 Day' 출시

커피·학원비·관리비 등 생활 업종 10% 할인

(토스뱅크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토스뱅크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제휴 신용카드(PLCC)인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는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보험료, 학원비 등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부터 커피, 골프와 같은 여가 소비까지 여러 장의 생활 카드를 한 장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카드는 △커피 △쇼핑 △보험 △통신 △아파트 관리비 △학원 △병원 △골프 등 8대 생활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시 업종별 5000원(월 통합 3만 원), 전월 실적 100만 원 이상 시 업종별 1만 원(월 통합 5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돼 연 최대 60만 원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최초 카드 사용 등록일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 카드 실적이 50만 원 미만이어도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구간의 혜택이 제공된다.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카드를 최초로 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내달 31일까지 카드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 내 발급을 완료하면 결제계좌로 2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