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KB Star 지수연동예금' 출시
KOSPI 200지수 기초 자산으로…1년 만기 상품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KB국민은행이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3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상승 추구형(최저 이율 보장형) △상승 낙아웃형(최저 이율 보장형) △상승 낙아웃형(고수익 목표형) 총 3가지 수익구조 중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상승 추구형'(최저 이율 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최저 연 2.35%부터 최고 연 2.55%까지 제공된다.
'상승 낙아웃형'(최저 이율 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1.70%부터 최고 연 6.00%의 만기 이율이 적용되며, 계약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2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1.70%로 확정된다.
'상승 낙아웃형'(고수익 목표형)은 최저 연 1.50%부터 최고 연 11.5%의 만기 이율을 제공하며, 계약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10% 초과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연 1.50%로 확정된다.
해당 상품의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모집 한도는 수익구조별 각 500억 원씩, 총 1500억 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원금 보장과 수익 기회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다양한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